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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리턴즈 : 추리 예능의 새로운 장을 여는 티빙 오리지널

2024년 2월, 추리 예능의 새로운 역사가 다시 쓰일 예정입니다. 많은 팬들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크라임씬' 시리즈의 새로운 시즌, '크라임씬 리턴즈'가 티빙 오리지널로 돌아오기로 확정되었습니다. 9일, 제작진은 이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는 컴백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크라임씬 리턴즈'는 기존의 경력직 플레이어 장진, 박지윤, 장동민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신입 플레이어 키, 주현영, 안유진까지, 한층 더 크고 새로워진 '크라임씬'에서 용의자와 탐정으로 변신한 참가자들이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참가자 모두가 동시에 용의자이자 탐정이 되는 독특한 구성으로 국내 최초의 롤플레잉 추리 예능이라는 타이틀을 자랑합니다.



컴백 포스터에는 강렬한 핀 조명 아래에서 사건 보드를 둘러싼 6명의 플레이어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날카로운 눈빛과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으로, "다시 시작된 추리전쟁"이라는 카피와 함께 팬들의 설렘을 자아냅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1, 2, 3 그리고 리턴즈"라는 음성과 함께 플레이어들이 차례대로 등장합니다. 사건 브리핑 파일을 살펴보는 장면은 "첫 사건부터 이래도 돼요?", "사이즈가 보통이 아닌데?" 등 다양한 반응으로 호기심을 유발합니다. "내가 죽인 게 아니라니까?"라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모습이나 자신감 넘치는 얼굴로 범인을 지목하는 모습, 의심을 받고 자리를 피하는 모습 등은 플레이어들의 연기력과 추리력을 기대하게 합니다.



'크라임씬' 시리즈는 2014년 시즌 1을 시작으로, 2015년 시즌 2, 2017년 시즌 3까지 화제를 모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습니다.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본상,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최우수상, 휴스턴 국제 영상 영화제 금상 등 세계 3대 TV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죠. 이번 '크라임씬 리턴즈'는 윤현준 PD가 연출을 맡아, 기존 시리즈의 성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렇듯 '크라임씬 리턴즈'는 오랜 시간 동안 '크라임씬' 시리즈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모든 플레이어가 용의자이자 탐정이 되어 벌이는 추리전쟁은 단순한 게임을 넘어선 심리전과 전략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어떤 새로운 사건과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2월, 티빙에서 그 귀환의 순간을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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