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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마에스트라 뜻 등장인물 줄거리

희망멘토3 2023. 12. 11. 20:26

 

 

오늘은 정말 특별한 작품, tvN의 새 주말 드라마 '마에스트라'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게요. 2023년 12월 9일부터 tvN에서 방영되는 이 드라마는 '무인도의 디바'의 후속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9시 20분에 방영되고 있습니다. 1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고,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하고, 래몽래인, 그룹에이트가 제작을 맡았죠. 

 

 



드라마의 제목인 '마에스트라'는 교향악단에서 여성 지휘자를 의미하는데요, 남성 지휘자가 마에스트로라면 여성 지휘자는 마에스트라라고 불린답니다. 전 세계에서 단 5%밖에 되지 않는 여성 지휘자, 바로 이 드라마의 중심인물 '차세음'(이영애 분)이 바로 그런 마에스트라입니다. 차세음은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으로, 국제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클래식계의 스타예요. 그녀는 강단 있는 성격과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로 청중을 매료시키죠.

 



이 드라마의 기본 줄거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그녀가 갑자기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해체 직전의 오케스트라 '더 한강 필하모닉'의 지휘를 맡게 되는데, 이것이 모든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드라마의 다른 주요 인물로는 차세음의 남편이자 음악적 파트너인 김필(김영재 분)이 있어요. 그는 아내의 성공에 열등감을 느끼는 인물이죠. 그리고 유정재(이무생 분)는 투자계의 거물이자 차세음의 옛 연인으로, 온화한 미소 뒤에 날카로운 눈빛을 숨긴 인물입니다. 또한 이루나(황보름별 분)는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악장으로, 차세음을 오랫동안 동경해 온 인물이에요.

 



이 드라마는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원작으로 하고 있어요. 2019년에 방영된 이 드라마는 권위 있는 오케스트라 지휘를 위해 파리로 돌아온 여성 지휘자 엘렌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녀는 남성 중심의 오케스트라에서 자신을 증명하고,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자신을 음악적 지도자로서 확고히 합니다. '마에스트라'는 이런 '필하모니아'의 원작을 모티브로 하여 한국의 문화와 정서에 맞게 각색했어요.

 

 



이 드라마에서는 오케스트라라는 배경을 통해 우리 사회의 축소판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변화의 흐름을 밀어붙이는 보수적 집단이자, 경쟁과 조화 속에서 다양한 욕망과 음모가 공존하는 곳이죠. 또한 전 세계 지휘자의 5% 미만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의 이야기를 통해 차별과 편견에 도전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첫 방송은 4%대의 시청률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주연 배우 이영애와 황보름별이 tvN 드라마에 처음 출연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마에스트라'의 다음 회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해 보면서, 첫 방송을 기다려볼까요? 여러분의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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