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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삼달리 등장인물 줄거리 촬영지

희망멘토3 2023. 12. 5. 07:09

 

 

 

오늘은 JTBC의 신작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이 드라마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그럼 바로 드라마의 핵심인 등장인물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조용필 역의 지창욱은 제주 기상청의 예보관으로 나옵니다. 겉보기에는 꼴통 같지만 실제로는 뛰어난 분석력과 예측력을 지닌 인물이에요. 서울 본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제주를 떠나지 않으려 해요. 가수 조용필의 열성 팬이었던 그의 어머니로부터 이름을 받았고, 9살 때부터 노래자랑 무대에 섰던 그의 인기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죠. 첫사랑인 조삼달이 제주로 돌아오자, 용필은 다시 한번 그녀와의 사랑을 꿈꾸며 그녀의 모든 일에 참견하고 싶어 합니다.

 



다음으로, 조삼달 역의 신혜선은 제주 삼달리에서 태어난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인물이에요. 어릴 적부터 제주 섬을 떠나 세상을 더 넓게 보고자 하는 꿈을 키워왔죠. 그녀는 패션 사진계의 정상에 올라 국내 정상급 패션 포토그래퍼로 자리매김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고 고향 제주로 돌아옵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과거 연인이었던 조용필과 재회하게 되죠. 차가운 서울에서 쿨한 척, 괜찮은 척만 했던 그녀가 이제 진짜 자신을 찾고, 다시 숨을 고르기 시작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삼달과 용필 외에도 많은 인물들이 드라마에 등장합니다. 삼달의 가족인 고미자는 해녀 회장으로, 해녀들의 일과 식사를 챙기는 리더 역할을 하며, 조판식은 제주 일주도로를 가로지르는 버스 운전기사로, 제주를 사랑하는 토박이예요. 조진달은 학창 시절 제주의 불량한 일진들을 다 때려잡던 쎈언니였으며, 승무원이 되어 재벌 2세와 결혼했지만, 이혼하고 제주로 돌아왔죠. 조해달은 스물아홉 과부로, 9살 딸 하율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하율은 아홉 살이지만, 그 이상의 성숙함을 가진 아이입니다.

 

 




용필의 가족으로는 조상태와 부미자, 양금옥, 부대 춘이 등장해요. 부미자의 부모인 양금옥과 부대 춘은 전직 해녀회장 출신이며, 조상태는 봉산읍사무소에서 근무했던 인물이에요.

 



이외에도 드라마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 삼달리를 풍성하게 만들어요. 독수리 오 형제, 세 자매의 주변인물들, 삼달리 사람들, 기상청 사람들, 육지 사람들 등 다양한 인물들이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죠.

"웰컴투 삼달리"는 80년대생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이야기로, 스쳐 지나간 인연들과 그 인연들이 우리에게 끼친 영향에 대해 다룹니다. 많은 것들이 사라져 가는 현대사회에서도 사람들의 '정'과 '순박함'을 붙잡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를 강조합니다.

 



이 드라마의 촬영지는 실제 제주도에 있는 동네 이름인 삼달리와 명월 국민학교라는 카페에서도 촬영되었습니다. 제주 제주시 한림읍 명월로에 위치한 이 카페는 폐교를 개조해서 이색카페로 꾸며진 곳이에요.

드라마의 매력적인 스토리와 함께, 아름다운 제주도의 경치를 배경으로 한 "웰컴투 삼달리"는 여러분에게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거예요. 이 드라마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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