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로얄로더 줄거리 등장인물

디즈니+ 로얄로더 줄거리 등장인물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비밀스러운 계획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야망, 배신,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로얄로더'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022년 10월, 이재욱, 홍수주, 이준영이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음이 발표된 이후, 2023년 4월부터 8월까지의 사전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된 이 작품은 오는 2월 28일 수요일 오후 4시에 첫 공개될 예정이다.

슬링샷스튜디오와 네오엔터테인먼트의 제작 아래, <인사이더>, <미씽: 그들이 있었다>, <터치> 등을 연출한 민연홍 감독과 최원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탄생시킨 '로얄로더'는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를 비롯한 최진호, 김호정, 한상진, 이지훈, 김영주, 고희찬 등 다양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즈니+ 로얄로더 줄거리 등장인물

'로얄로더'의 줄거리는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나려는 살인자의 아들 한태오, 재벌 강오 그룹의 혼외자로 후계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인하, 그리고 빚쟁이 엄마 때문에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나혜원이 만나 대한민국 최고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그린다. 계획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듯 보이지만, 강인하와 나혜원 사이에 피어나는 미묘한 러브라인과 강오 그룹 입사 후 드러나는 서로의 욕망, 예상치 못한 반전과 배신이 이들의 운명을 얽히고설켜 복잡하게 만든다.

 

 

이재욱은 '환혼', '이제 곧 죽습니다'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뛰어난 두뇌와 냉철한 이성을 가진 한태오 역을 맡아 재벌가의 혼외자 강인하에게 접근해 동맹을 맺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이준영은 넷플릭스 영화 '황야' 출연 이후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배우로, 자유분방한 겉모습 뒤에 숨겨진 지독한 욕망을 가진 강인하 역을 연기한다. 대한민국 최고 재벌 강오그룹의 혼외자로,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기 위해 한태오와 동맹을 맺고 가장 밑바닥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오르겠다는 야망을 품는 인물이다.

신인배우 홍수주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스위트홈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이번에는 독립적인 성향의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나혜원 역을 맡아 한태오와 강인하와 함께 대한민국 제일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그 외에도 강오 그룹의 첫째 아들 강인주 역에 한상진, 강오 그룹 회장 강중모 역에 최진호, 새엄마 장금석 역에 김호정, 차남 강성주 역에 이지훈 등이 출연해 극에 풍성함을 더한다.

'로얄로더'는 전작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배우들이 새롭게 표현하고, 요즘 시대에 맞는 그들만의 방식으로 완성된 독특한 캐릭터와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민연홍 감독은 기존에 있던 표현들을 새롭게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하며, 젊은 대세 배우들을 통해 완성된 새로운 서사와 캐릭터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 디즈니+의 또 다른 히트작 '무빙'을 잇는 드라마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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